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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편, 5편 - 로마, 피렌체) 15~16세기 메디치가는 피렌체에서 가장 영향력이 컸던 상인 가문이다. 은행업으로 번 돈을 기반으로 피렌체를 지배하고, 학문과 예술을 적극적으로 후원했다. 미켈란젤로 - 다비드상, 보티첼리 - 비너스의 탄생 부넬레스키의 피렌체 대성당의 돔 1494년 프랑스가 이탈리아를 쳐들어왔는데, 싸워보기도 전에 불리한 협정을 맺어 시민들의 분노를 샀음. 그 때 메티치가 의 수장인 피에로가 항복을 선언함으로써 발발하게 됨. 이로인해 메디치 리카르디 궁전(메디치가문이 살던 궁전, 시민들의 위화감을 주지 않기 위해 수수하게 꾸며놨음)에서 쫓겨난 때 도 있었음. 사보나롤라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군중심리가 다시 결집되기 시작함. 레오나르도 다빈치 -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비트루비우스적 인간 알면 알 수록 신기한 사람인 것 ..
[서평] 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반도체 산업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들 1. 치킨게임에서 이긴 한국 총 3회 치킨게임이 이뤄짐 2회차) 트렌치 방식이냐 vs 스택 방식이냐? - 트렌치 방식(파내는 방식)은 고기술력이 필요했고, 한번 꼬이면 문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구조다. 대신 반도체를 더 작게 그리고 고성능으로 개발이 가능했음 - 스택 방식은 상대적으로 고기술력을 요하지 않았고, 꼬이면 문제의 원인 파악이 쉬운 구조였다. 대신 기능이 트렌치보다는 좋지 않았다. => 삼성은 결국은 스택 방식을 선택하여, 대중이 필요로하는 사양에 맞는 반도체를 저렴하게 대량 제공할 수 있었고,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했음. => 현재의 배터리 시장을 이 시각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파우치형 vs 원형을 바라보고 있지만, 원형이 더 시장이 원하는 방향이 아닌..
[서평] 이차전지 승자의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