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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development/Reading

[서평] 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반도체 산업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들 

 

1. 치킨게임에서 이긴 한국 
 총 3회 치킨게임이 이뤄짐 
  2회차) 트렌치 방식이냐 vs 스택 방식이냐? 

      - 트렌치 방식(파내는 방식)은 고기술력이 필요했고, 한번 꼬이면 문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구조다.  대신 반도체를 더 작게 그리고 고성능으로 개발이 가능했음 

      - 스택 방식은 상대적으로 고기술력을 요하지 않았고, 꼬이면 문제의 원인 파악이 쉬운 구조였다.

대신 기능이 트렌치보다는 좋지 않았다.

     => 삼성은 결국은 스택 방식을 선택하여, 대중이 필요로하는 사양에 맞는 반도체를 저렴하게 대량 제공할 수 있었고,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했음. 

    => 현재의 배터리 시장을 이 시각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파우치형 vs 원형을 바라보고 있지만, 원형이 더 시장이 원하는 방향이 아닌지 점검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3회차) 2010년, 대만과 일본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치킨게임에 도전했음. 혈투가 시작되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찍어눌러버림.

 

 

한국의 승리조건 4가지 

  1) 환경변화의 대처가 빨랐음. 시장의 흐름을 캐치하고 응했음 

  2) 재벌기업구조도 한몫했음. 장기 투자 

  3) 시장을 발보는 관점 : 일본 - 완벽주의 , 한국 : 시장이 필요하는 수준의 제품을 더 싸게 만드는 방법을 고민 

    -> 생산기간 단축과 높은 수율을 갖는 것에 집중 

  4) 뛰어난 기술력이 뒷받침됨 

 

 

이를 보면서 누가 뭐라하든 내가 맞다고 느끼는건 뚝심있게 밀고 나가야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느낌.

 

 

2. 이스라엘의 성장을 지켜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