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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development/Reading

[서평] 인스타브레인-'몰입을 빼앗긴 시대, 똑똑한 뇌 사용법'

 

이 책을 읽고 느낀점. 

휴대폰을 포함한 전자기기를 가까이할 때 우리의 뇌는 집중력을 잃는다.  

 

0) 집중력과 장기기억력 + 멀티테스킹

 - 장기기억으로 가기위해서는 뇌에서 중요하다는 자각 " 집중력" 이 필요하다. 

 - 멀티태스킹은 집중력을 흩트린다. (하나를 집중하고 있다면 하나를 계속하는 것이 좋다, 이는 뇌의 전환기가 있기 때문) 

 - 전자기기는 집중력을 방해한다. 

 - 인간은 원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동물이 아니었다. 주의산만했다. 

 - 멀티태스킹을 하면 도파민이 분비된다. 동시에 여러일을 하면, 뇌는 그다지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지 못한다

 - 멀티태스킹을 하는동안 우리 뇌는 도파민을 분비하여 보상한다. 자신의 기능을 떨어트리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 우리가 이곳젓곳으로 주의를 분산할 때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뭘까? 

 - 선조들이 주변의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작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항상 주변을 경계해야했기 때문이다.  

1) 잠 

  - 자는 동안 뇌는 활발히 활동한다. 낮에 쌓인 조각난 단백질 형태의 노폐물을 청소한다.

  - 밤마다 청소하는 습관은 뇌가 제대로 기능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 수면 부족이 장기화 되면 질병에 걸릴 수 있는데, 뇌졸중, 치매 등을 유발한다. 

  - 잠을 통해 단기 기억을 장기화 시킨다. 

  - 잠이 부족하면, 작은 스트레스에도 스트레스 대응 시스템인 편도체가 더욱 강하게 반응한다.

  - 또한, 스트레스는 수면을 방해하는데, 선조 떄 스트레스는 외부의 위협(동물, 싸움 등)으로 부터 생겼다. 

  - 그렇기에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된것이다. 이게 현재의 우리의 뇌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잠        을 잘 자지 못한다. 

  - 멜라토닌은 저녁에 상승하여, 밤동안 최고조에 달하는데, 과도하게 빛에 노출되면 멜라토닌 생성이 방해받아, 신체가 아직 낮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빛의 종류에 따라도 다른데, 특히 블루라이트에는 강력하게 반응한다. 그 이유는 선조 때 블루라이트를 받을 수 있었던건 구름한점없는 대낮이 블루라이트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잠을 자기 전에 폰을 보는 것은 멜라토닌 분배를 억제해서 몸이 낮이라고 인식하게 된다. 

   - 이는 곧 수면 방해가 생긴다. 

 

 

2) 신체활동 (집중력 강화, 스트레스 및 불안 감소)  

 - 스트레스 수준을 낮출 수 있고,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숨이 차는 운동을 일주일에 3회 , 40분씩은 해라) 

 - 그럴 시간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최소한 5분정도만이라도 운동하면 뇌는 반응을 한다. 

 - 왜? 인간의 유전자는 긴 시간동안 수렵, 채집에 특화되어 왔다. 인간은 평균 하루 2시간정도 사냥 등 신체활동을 했으며, 

  생명의 위협으로 부터 최대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전자는 새겨져왔다. 

 - 이 메커니즘을 활용하여서 신체활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집중력은 올라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또한, 인류 역사상 99% 시기동안 스트레스 와 불안은 맞서 싸우거나 달아나야하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그렇기에 체력이 좋은 사람이 스트레스나 불안에 강했었다. 그러므로 지금의 우리도, 체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스트레스나 불안에 덜 취약해질 수 있다. 

 

3) 행복 

 - 과거 선조의 평균 연령은 30세였으며, 절반은 10세도 채우지 못하고 죽었다. 

 - 감염, 기아, 살인, 사고, 야생동물로 사망했다. 

 - 그 세계에서는 불안을 느끼고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게 생존에 도움이 되었다. 

 - 우리 선조의 삶은 평온보다는 불안에 느꼈을 것이다. 

 - 평온한 삶은 행복을 의미하는데, 행복 유전자는 오히려 살아가는데에 좋은 영향을 주지 못했을 것이다. 

 - 행복한 감정은 일시적으로 느꼈기에, 우리의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다. 

 - 하지만, 행복을 심어줄 수 있는 여러 요소(운동, 사회관계, 적당한 스트레스 유지 등) 들이 있으니, 이를 활용해서 정신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4) 가짜뉴스는 사라지지 않는다.

 - 이것 또한 인간의 본능인 것 같다.

 - 인류의 10~20%는 맞아죽었다. 과거 유골을 분석하면, 머리에 금이간 유골이 많이 발견된 것을 보고 알 수 있었다.

 - 그래서 인지, 폭력, 사고 등 갈등과 위협과 관련된 기사에 더 큰 반응을 보인다.

 - 이를 잘 활용한 것이 SNS다. 

 - 또한, 인간은 우리와 그들로 편가르는 본성이 있다. 이 또한, 외형적으로 다른 것에 거부감, 불안감이 있었기 떄문이다. 바이러스 혹은 폭력적인  등에 경계 해야하기 떄문에, 두려움 엔진인 편도체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5) 기억에 남는 말 

- 점점 퇴하하는 능력, 자제력 

 (이 말을 보고 나는 반성을 했다. 구글 애드센스 허가 받는건 보통 1달이 걸린다. 오늘 당장 마음먹었을 때 얼른 하고 치우고 싶다는 마음이 오히려 독이되는 것이다. 또는 시험을 앞두고 이번 시험에서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은 나를 더 조급하게 하면 이룰 수 없게 만든다. 자제력을 키우고 천천히 계획적으로 다가가는 마음을 키울 필요가 있겠다.) 

- 대규모 문화적, 기술적, 학술적 진보는 대부분 고도의 집중력을 가진 사람들 덕분에 이루어졌다. 

 - 편도체는 우리 몸의 화재경보기다 

   ( 위험으로 부터 반응을 보인다. 뱀을 보면 편도체는 반응한다. 하지만 담배를 필 때 편도체가 반응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