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작가에 대한 생각
마지막, 아몬드의 작가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글을 쓰기 4년 전 봄,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를 보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아이가 어떤 모습이든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을까? 기대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큰다 해도 괜찮을까? '과연 나라면 사랑할 수 있을까?'하며, 상상의 아이 두명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 두 아이가 주인공 윤재와 곤이다. 두명의 아이는 사회의 낙오자, 속이 비틀린 아이로 시나리오를 작성했다고 한다.
그리고 3년에 걸쳐서 작품을 완성했다. 첫해 한달 간 시나리오를 쓰고, 그 다음해에 내용을 수정했으면, 세번 째 해에 집중적으로 고쳐서 구상했다.
"사회적인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거나 행동하는 타입은 못되기 떄문에, 그저 내 안의 어떤 이야기들을 글로 길어 올렸을 뿐이다"
240p 분량의 단편 소설이지만 나에게는 큰 울림을 주는 책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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