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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development/Watching

[후기] 넷플릭스 추천 영화 <폭풍의 시간> 리뷰 후기 결말(★★★★★)

 

장르
드라마, 스릴러
감독
오리올 파울로
국가
스페인
공개일
2018년 11월 13일
출연 아드리안나 우가르테, 알바로 모르테, 치노 다린

 

배경지식

폭풍의 시간의 남주 '알바로 모르테 '

약간 스페인 사람이지만 아랍의 느낌이 섞여서 
스마트해보이면서 부자상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잘생겼습니다..ㅋㅋㅋ

 

종이의 집, '박사'역할

   찾아보니, 이미 종이의 집의 남주로도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무튼 이 배우로 인한 몰입감도 었네요 

줄거리

 

 

 

(처음영화를 볼 떈 저는 살인마로만이 배우를 봤기에 좋은 감정이 들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영화를 볼 땐, 진실을 알고보니 약간 안쓰럽게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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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베리가 그토록 찾던 니코는 

사실 사건을 담당하며 베리 옆을 

계속 지켜주던 그 경위였죠. 

 

조연의 느낌으로 경위를

묘사하여, 크게 존재감을 못느꼈는데.. 

큰 반전을 주었죠.

(다음에 비슷한 영화를 본다면, 

잘 캐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느낀점

기존의 시간여행이라고 하면, 

<어바웃타임>과 같은 느낌의 영화가 

틀에 박혀있을 정도로 자리잡고 있었는데, 

 

TV, 폭풍 등의 소재로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는

통로가 되어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은

또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또, 중간 중간 몰입감을 주었던건 

스릴러인가? 착각을 주는 포인트들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1989년 11월 동독과 서독의 통일,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을 과거와 현재를 엮었다는 것. 

 

중심으로 얘기가 펼쳐진다는 것, 

 

또, 가장 잘짜여졌다고

느낀 부분은

과거를 바꾼 베라가 기억을 찾아가면서, 

니코와 연인이 되어 결혼하여 생활하는 모습을 

기억으로 찾았을 때 입니다.

 

과거 25년전과 연결되어, 

니코의 어린시절을 보는 베라와 

어린 니코가 미래의 아줌마라고 보는 베라의 모습이 

현재 시점에서는 비슷한 나잇대라는 것이 

놀랍도록 짜임새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너무 재밌게 

몰입하여 봐서 

당일날 2번을 봤습니다. 

ㅋㅋㅋㅋ

 

 처음볼 땐,  인물들이 

비슷하게 생겨서 정리가 안되어 

전체적인 면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봤다면,

 

두번쨰로 볼 땐, 

디테일, 담고 있는 의미들을 

찾아보면서 봤습니다. ㅎㅎ 

 

두번보면서도 재밌다고 느꼈기에 

매우 강추하는 영화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