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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명저]나쁜 사마리아인들-장하준의 경제학 파노라마 책에 대한 나의 생각 내용이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져 써있었으나, 중간중간 했던 얘기들이 반복되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읽으면서 새로운 생각을 줄 수 있는 내용이어서 몰입감이 높았다. 주장에 대한 근거도 다방면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어느정도 공감가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억지스럽다고 느낀 부분도 있었다. 결론, 딱 한줄만 남기자면 '유치산업이론' => 개발도상국의 기업이 크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국가의 개입을 통해서 성장을 한 뒤에 외국 대기업과 부딪혀야한다. 미국 등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본인들이 가장 잘하는 것으로 자유 수출하여 먹고 살면 된다고 하지만, 그 말을 따르는 순간 성장의 기회를 잃게된다. 사탕수수 재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도 더 높은 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것을 하지 않으면, 절대 부자..
[그 시절 즐겨 들었던 노래] 2023년 2023년 6~8월 -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 기다린만큼 더 - 잇쉬가 잇샤에게 - 나의 믿음 주께 있네(범키) - Baby Baby
[후기] 넷플릭스 추천 영화 화양연화(★★★★☆) 화양연화(2000.10.21) ​ 감독 : 왕가위 배우 : 장만옥, 양조위 장르 : 드라마 시간 : 99분 줄거리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고 찬란했던 시절을 화양연화라고 한다. 같은 날 같은 아파트로 이사 온 ‘첸 부인’과 ‘차우’. 이사 첫날부터 자주 마주치던 두 사람은 ‘차우’의 넥타이와 ‘첸 부인’의 가방이 각자 배우자의 것과 똑같음을 깨닫고 그들의 관계를 눈치챈다. 그 관계의 시작이 궁금해진 두 사람은 비밀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감정이 깊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만, 서로에게 점점 빠져들기 시작한다. "많은 일이 나도 모르게 시작되죠" 후기 홍콩 영화, 중국 영화에 대한 거부감을 깬 영화라고 생각한다. 우선, 영화 제목처럼 화양연화(젊은 날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는 연령대 별 볼 때마다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