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역행자를 읽고

 

 

• 읽은 이유 : 사업이나 투자를 시작하고 싶으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할 것이며,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필요했고, 작년에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한번 정리한 뒤 실천하고자 다시 읽게 되었음.
  
  
• 내 용 :

 

 

의미 있었던 문장

 

•  86p) 자신의 기분변화를 잘 관찰하고, 이 기분이 어디서 오는지 확인하라. (7.11자 일기에 응용했음)
  * 탐색 -> 인정 -> 전환 
  ex) 나는 명훈이에게 공부에 대해서 늘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 왜 평소에는 공부를 하지 않는 친구가 당일날 벼락치기하는데 나보다 성적이 늘 잘나왔다. 그렇기에 미리 공부하는게 의미없다고 느껴졌는데, 하루 남았을 때 같이 벼락치기하면 또 그 친구만 성적이 잘나왔기 때문에, 그 친구를 싫어했다. 
  인정하자. 나는 그 친구처럼 당일치기로는 어렵고 꾸준히 쌓아가야한다. 다만 그친구에게 배울 장점은 시험 직전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탁월한거 같다. 그 능력은 나도 배워볼 수 있으니 물어보자.
   
• 117p) 인간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그런 똑똑한 생물이 아니다. 목표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뇌가 강렬하게 붙들고 있을 수 없다. 그래서 뇌는 추상적인 미래보다 현재에 집중하게끔 진화했다. 원래 되는 걷거나 달리고 먹이를 잡아먹고, 짝을 찾아 번식하는 일을 하기 위한 기관이다. 
  => 내가 매번 목표를 세우고도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서 명확히 설명해주는 문장이다. 또 한편으로는 내가 목표를 세우고 실패한 것에 대해서 위안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부터 목표는 구체적으로 세울것이며, 장기에서 단기로 설정하여,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작성하는게 맞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124p) 클루지. 이건 유전자 오작동에 의해서 나오는 잘못된 생각이야. 나와 남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자.
•  134p) 평판오류, 새로운 경험에 대한 오작동, 손실회편향 
   - 평판오류  :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판단오류를 범하고 있지 않은가? 과거 원시시대에는 좁은 범위의 부족 사회였기 때문에 평판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하지만, 지금 사회는 수십억 인구가 함께 살아간다. 눈치보지마라 
   => 중앙회는 부족사회를 보는 거 같다. 능력보다도 평판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회사에 잘 적응하는 나의 유전자는 정말 원시시대를 기억하고 있는거 같다. 
   - 새로운 경험에 대한 오작동 :  뇌는 칼로리 소모를 낭비하지 않도록 진화했다. 그렇기에 새로운 일을 배운다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본능이 존재한다. 이 오작동을 이겨내고 그냥 일단 한 번이라도 시작해보자. 첫걸음이 늘 중요하다. 
   - 손실회피성향 :  인간은 이득보다 손실에 매우 민감하다. 이는 오히려 행복할 수 있는 계기나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들을 놓치게 할 수 있다. 생각에 관한 생각, 클루지, 행동경제학 등 읽어보면 좋다. => 유전자의 오작동이다.
•  150p) 운동에 실패하는 이유 
  - 음식 섭취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 
  - 매일 1~2시간씩 무리한 운동을 하다가 힘들어서 포기한다.
  - 근육 휴식 시간이 중요한데, 이를 어긴다. 
  - 프로 보디빌더에게나 필요한 운동방식을 따라한다. 
  - 즉 어떤 운동 방법이 효율적인지 모른다. 
  =>  나를 보는 것 같다. 단순히, 일정기간동안 갯수를 같은 무게, 같은 횟수를 반복하다가. 조금씩 올리고 또 이를 반복해준다. + 오래하지 않는다. 적당한 시간 빨리 운동하고 유산소 후 끝낸다. => 꾸준히 한다 => 이거만 지켜도 몸은 좋아진다.
• 162p) 한 분야에 20권쯤 책을 읽어라 
• 166p) 안가본 길을 걸어라. => 새로운 공간의 탐색은 뇌에  공간감각, 신체운동지능, 집중력 모두 자극하기 때문에 안가본 길 택하라.
• 운동하라, 잠을 충분히 자라, 글을 써라
• 기버가 되어라, 내 것의  몇퍼센트를 돌려줬더니, 몇배의 행운으로 보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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